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제8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대협철강㈜(대표 김수명)에서 100만 원, ㈜삼복(대표 김우섭)에서 30만 원, 고려그린믹스㈜(대표 이은철, 이성주)에서 30만 원을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선장면‧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새해에도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항시 노력해 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정성과 후원 물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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