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난방비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동건종합건설(주)(대표 이흥재)에서 어려웃 이웃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난방 환경이 열악한 은행선화동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건종합건설은 11년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부모 가정 양육비 후원, 사랑의 열매 모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나눔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신 동건종합건설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