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020년과 2021년에는 라면 250상자를 기탁하고, 2022년부터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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