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 사업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1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가 열려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가 열려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도깨비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활동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구청장 표창(43명), 구의장 표창(7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9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에서 댄스, 밴드 및 사물놀이 공연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그동안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지원을 통해 꿈을 이룸’의 뜻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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