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투입, 관광특화 거점공간 조성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방문객 쉼터 등 들어서

괴산군은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괴산군은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황재돈 기자] 괴산군은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50억 원을 들여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자전거 및 관광 특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자전거 스테이션과 마을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과 안전시설, 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도시재생특화사업을 통해 연풍면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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