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서 시상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사진.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사진.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신영건설산업㈜ 장용현 대표 ▲건설공로부문 누리종합건설㈜ 김명구 대표, ㈜효성중앙도장 이성희 대표 ▲건설기술부문 ANA건축사사무소 정운기 대표, ㈜한화/건설 이남훈 부장 ▲건설시공부문 ㈜협동석재 김정민 대표, ㈜성화텍 안윤기 대표, ㈜차세대정보통신 이한근 대표가 선정됐다.

선정된 건설인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과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써 왔으며, 민간공사 수행 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1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시민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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