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11월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및 주민생활 긍정평가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위에 올랐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위 전남 김대중, 2위 제주 김광수 교육감에 이은 평가로 김 교육감은 전월 45.5% 대비 3.8%p 상승한 49.3%를 기록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긍정평가 상승률은 전국 1위로 꾸준한 상승세다.

실제 1위를 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0%p(58.0%→59.0%), 2위 김광수 제주 교육감은 0.5%p 하락(59.2%→58.7%)했다.

공개된 1위에서 10위까지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및 주민생활 긍정평가 상승률을 보면 김지철 교육감이 3.8%p 상승해 1위, 2위는 서거석 전북교육감(3.1%p), 3위 임종식 경북 교육감(1.4%p)을 기록했다.

조사는 리얼미터가 2023년 10월 27~29일까지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행한 결과(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