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14일 부대동 한기대 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제3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9명의 최고경영자가 수료한 이날 행사에서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35기 동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의 일등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시고, 한국기술교육대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제16대 회장 권종만. (주)다우테크놀로지 대표) 주관으로 35기 수료생들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가입을 허가하는 인준식도 함께 진행됐다.

권종만 총동문회장은 “실물 경제의 어려움 속에 다담 EMBA 최경과정 총동문회 원우님들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원활하게 대응하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총동문회도 2021년 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대 대학원은 2024년 3월 14일 개강을 위해 ‘다담 EMBA최고경영자 과정’ 37기 신입생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