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8가구 장학금, 긴급생계비 지정 기탁
대전 유성구 신성동(동장 윤효숙)은 13일 높은뜻교회(담임목사 이종현)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59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부모가정·차상위 계층의 자녀 장학금, 긴급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현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이 전해져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효숙 신성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해주신 높은뜻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신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높은뜻교회는 2020년부터 생필품박스, 극세사 이불 기탁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