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재와 개성을 담은 작품 전시로 행정복지센터 분위기 up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15일부터 12월 말까지 목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목동 마미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수업 수강생들이 액자, 화선지 미니우산, 양초, 부채, 우드걸이 등 다양한 소재에 개성과 취향이 담긴 만든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조용만 동장은 “수강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글씨들로 꾸며진 작품 전시를 통해 목동 주민들이 소소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목동, 문화가 살아있는 목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동 마미뜰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교육과 주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보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마미뜰작은도서관(☎010-8442-84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목동은 부모들이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내년 2월부터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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