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은 대전연탄은행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 2000장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연탄은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40가구에 300장씩 전달되며 아이와즈·태영라이온스클럽·유성고등학교·인동교회·LG에너지솔루션·세무법인대전·대전현충원지부·IM스쿨·대전국제학교·국제로타리3680 2지구 등 10개 단체, 총 286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한다.

조원세 부사동장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연탄은행은 비영리민간단체로 2005년부터 지역주민과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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