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1100만 원 상당 665박스 쾌척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으로부터 1100만 원 상당의 라면 66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신재욱 경영혁신본부장, 이항원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대전 이전을 계기로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발원의 이전은 동구를 비롯해 대전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대전 이전을 본격화하며 대전혁신도시 대전역세권 지구에 청사 조성을 준비 중으로, 대전 동구와 개발원은 지난 7월 29일 이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신청사 건립 등에 관한 행정적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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