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대전 유성구 신성동(동장 윤효숙)은 지난달 29일 신성동 소재 성덕중학교에서 김장김치(20박스/100L)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덕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로 교직원과 학생,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윤효숙 신성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따뜻한 신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