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 야생동물 보호시설 운영

충남도가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제공.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가 6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 박홍근, 이헌승, 한정애 의원)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응모원서를 받아 진행한 동물복지대상은 공공·민간 부문에서 동물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충남도는 2010년 야생동물 구조센터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총 1만 5686 개체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바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래 야생동물 임시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상은 경기도수의사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도와 부산 해운대구 등 6개 기관·단체와 개인 3명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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