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6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진행한 ‘2023년도 QI페스티벌’에서 참가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6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진행한 ‘2023년도 QI페스티벌’에서 참가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023년도 QI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QI페스티벌’은 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 해 동안 펼친 QI활동의 성과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6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QI활동은 ▲고객만족 ▲환자안전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분야에서 총 24개 팀이 진행했으며,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7월 중간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팀별 발표 성과는 ▲보건관리대행 신규 사업장의 질 관리(검진팀) ▲외국인 보호자를 위한 퇴원 교육자료 개발(신생아중환자실) ▲Non-Stop Wound Care(본관5병동) ▲올바른 외과적 손씻기 수행률 향상(정형외과) ▲미사용 멸균 기구의 재멸균 의뢰율 감소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분만실) ▲초음파검사실 안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환자의 방문오류 감소(영상의학팀) ▲응급의료센터 수가 개발 및 누락 방지(응급의학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직원식 잔반 감소 활동(영양팀)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QI활동의 알찬 성과들이 밑거름이 되어 매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QI활동 교직원들에게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