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화합 위해 직원에 공동 중식 제공
소외된 이웃들 위해 ‘사랑의 김장’ 행사 개최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4일 노사 공동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노사 대표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사 화합과 재도약을 당부하는 뜻으로 용역업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보훈가족 및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상 병원장은 “올 한해 재활센터 개원, 병원 리모델링,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