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일 예천동 개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서산=최종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일 예천동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1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이다. 전용면적은 84~116㎡다.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다.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타입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역 최고 29층 높이 선호도 높은 평면설계 짜임새 있는 공간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시에 첫 공급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선호도가 높은 평면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모든 평형대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101㎡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을 확보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주방 옆 알파룸을 통해 주방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주방강화형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비대면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동현관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적용했으며, 세대 출입구에도 안면인식·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설치된다. 세대 내의 난방, 공조, 환기, 지문인식 도어락 등 각종 연동 기기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제공되며 모든 방에는 조명밝기와 색상을 단계별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도 설치된다.

주거 동과 근린생활시설을 분리해 개방감 및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사생활 침해 방지에도 힘썼다.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약 1070㎡ 규모의 중앙광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주차는 세대당 1.59대가 가능하도록 주차여건의 쾌적성도 확보했다. 서산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여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산단 직주근접성 확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석림동의 중심인 석림사거리와 맞닿아 있어 서산시의 핵심 교통망인 서해로, 중앙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산시 전 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를 둘러싼 국도 29호선과 77호선을 통해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및 각종 산단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KCC, 한국석유공사 등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여기에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SK온 등이 입주한 서산오토밸리를 비롯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서산인더스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이동도 자유로운 여건을 갖췄다.

다양한 교육, 생활, 문화, 시내 다양한 인프라 이용 편리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육, 생활, 문화, 자연 등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는 서산석림초와 서산석림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및 서산중앙병원을 비롯해 서산시청, 서산시청2청사,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또 롯데시네마, CGV, 서산먹거리골 등 문화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다. 

12월 1일 견본주택 개관 이어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진행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공급되는 서산시는 비규제지역이므로 청약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 서산시 및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했다면 1순위로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2월 11일 특별공급 청약, 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1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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