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 대강당서, 800여 명 참석

[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 29일 오후 대전시청 3층대강당에서 ‘2023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 구청장 및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대학새마을동아리·청년새마을연대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한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진세 새마을지도자동구가양1동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고, 대전시새마을회(단체)·새마을문고 대전시지부 권철원 회장 포함해 1단체, 5명이 대통령 표창, 한명자 대덕구덕암동새마을부녀회장 포함해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4명, 대전시장 표창 12명, 대전시의장 표창 7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0명, 대전시새마을회장 표창 15명 등 모두 68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양용모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3년에도 대전시 새마을가족들은 투철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봉사의 구슬땀을 흘려 왔다며 ”한해동안 고생하신 지도자 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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