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합동 연수에 이어, 하반기 선진지 견학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룡)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운주) 합동으로, 2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진지 견학에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6월 2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연수회 개최, 지난 10월 개최된 제2회 가양1동 봉이마을 축제에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과 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 공동이익 증진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새롭게 가꾸는 선도적 역할기능까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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