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희 간호사(우측)가 최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희 간호사(우측)가 최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희 간호사가 최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경희 간호사는 20년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환자들을 간호해왔다.

또 2014년부터 소아청소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 전문가로 일하면서 알레르기질환자 및 부모, 보호자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자료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 남시덕 국장이 이경희 간호사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에 기여한 이경희 간호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경희 간호사는 “앞으로도 충남대병원을 방문하는 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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