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총 7770만 원으로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유재욱 회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12월부터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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