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200만 원 상당 김장김치 35상자 지원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대전흥사단(대표 이택용)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가양2동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흥사단은 지난 25일 나눔 행사를 열고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가구당 10㎏씩 총 35상자(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택용 대전흥사단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께서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흥사단은 2022년 7월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등 각종 지원 업무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