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DVS 선정기업과 하나은행, SK에코플랜트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DVS 선정기업과 하나은행, SK에코플랜트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7일 드림벤처스타(DVS) 9기‘ 선정기업과 하나은행, SK에코플랜트 간 상생협력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oC자금 지원(기업당 1000만원) △공동 기술개발 △BM혁신을 위한 협업 모색 등 하나은행, SK에코플랜트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드림벤처스타(DVS)’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SK에코플랜트, 하나은행 등 파트너 기업과 기술개발 및 BM 혁신을 통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7개사를 선정했다.

‘드림벤처스타(DVS) with 하나은행’ 선정기업은 △코넥시오에이치(전자상거래 데이터 제공 서비스 매모판 및 CAH) △가제트코리아(eSIM기반 해외 로밍 서비스 유심사(USIMSA)) △필상(AI기반 실시간 악성 URL 차단 앱‘싹다잡아’)이다.

‘드림벤처스타(DVS) with 에코플랜트’ 선정기업은 △티제이랩스(대규모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위치 인식 솔루션) △블루랩스(굴패각을 활용한 수처리제의 상용화 기술) △퍼스트랩(집속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무필터 수처리 기술) △더이엔(수전해설비 및 수소내 산소농도측정기 기술)이다.

박대희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하나은행, SK에코플랜트 간 실효성이 있는 비즈니스 협업을 이뤄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추구하는 파트너 기업을 확대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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