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까지 추가 모집

[이미선 기자] 충북 보은군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부·모·자녀 모두, 입학일 1년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조항을 '부 또는 모와 자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로 지원 대상 조건을 완화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추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하축하 지원금은 결초보은카드로 지급되므로 미발급자는 반드시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평생교육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 기준 완화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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