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힐데스하임 1211세대, 아이파크 946세대
"올 상반기 대비 분양가 100만원 가량 상승"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공.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힐데스하임'은 17개동, 지하 4층/지상29층으로 총 1211세대(84㎡A 476세대, 84㎡B 160세대, 84㎡C 38세대, 114㎡ 273세대, 120㎡ 27세대, 135㎡ 172세대, 그 외 65세대) 규모이다.

아이파크 6단지는 8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서 총 946세대(84㎡ 253세대,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 규모이다.

힐데스하임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1,260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84㎡형 기준으로 1,780만원 ~ 1,850만원이다.

아이파크 6단지는 평균 평당분양가 1,28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용은  84㎡형 기준으로 1,8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과 고금리 영향 등으로 올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보다 평당분양가가 100만원 가량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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