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푸드 셰프애찬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 70세대에 전달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순) 주관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희조 동구청장, 윤창현 국회의원, 박우연 오웬푸드 쉐프애찬 대표가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기업인 오웬푸드 셰프애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용 양념을 후원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데 앞장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봉사에 동참한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을 담그는 데 경제적 부담이 큰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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