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놀이대, 경사암벽 등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청주시는 22일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공.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22일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정비를 마친 어린이공원은 상당구 용암동 소망어린이공원, 흥덕구 운천동 수안들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송·새로나어린이공원이다.

공원에는 유니콘 조합놀이대, 파이프놀이대, 경사암벽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으로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재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봉명동 꿈동산어린이공원과 복대동 신율봉그린공원, 가경동 송골그린공원, 상당구 용암동 원봉그린공원 재정비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