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인생’ 주제… 전 세대 아우를 가곡·팝송메들리 등 구성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1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가을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이번 연주회는 깊어져 가는 가을밤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 노민정(건반), 송다은(타악기), 정준우(호른), 양지명(호른) 등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Brass BOB, Trip-le 등이 특별출연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연주회는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042-608-65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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