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까지 충남도청서 열려
댄스스포츠‧라인댄스 등 공연‧전시 풍성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충남도립대 제공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가 '콘서트와 전시회로' 도민 자아실현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도청 본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 3기 종료와 함께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1일 열리는 평생학습 콘서트(충남문예회관)는 시니어모델, 시낭송, 동화구연, 판소리, 바이올린, 포크기타, 라인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합창등 9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전시회는 도청 지하 1층에서 24일까지 열리며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유화, 문인화, 민화, 천연염색 및 수납전문가 과정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김용찬 총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더 나은 평생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총 9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1460명의 도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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