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H 세종본부, 해밀동·집현동 근린 및 상업용지 공급 밝혀
6-4생활권 N1-1~15, N2-1~2, N5-5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 공급
4-2생활권 C7, C8-1 상업업무용지 2필지 공급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토지 위치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해밀동과 집현동에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상업업무용지가 각각 공급된다. 

LH 세종본부(본부장 이대영)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해밀동(6-4생활권)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와 집현동(4-2생활권) 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6-4생활권 해밀동 주거지역내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필지별 면적은 404〜954㎡ 규모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100% 이하, 2층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해당 용지는 배후 주거수요가 탄탄하며 초·중·고교 등 학교 및 인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인접하고 있어 근린생활시설의 수요가 많은 입지다. 

일반상업용지 공급 토지 위치도
일반상업용지 공급 토지 위치도

4-2생활권 집현동에 공급되는 C-7, C8-1 상업업무용지는 집현동의 주요기능인 대학·연구의 핵심거점인 대학부지 및 연구시설이 인근에 밀접하고 있다.

주거단지 및 학교와도 인접해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어 왔고, BRT 교통망 이용도 용이해 집현동 중심상업 요충지로 개발이 기대되는 입지다.

공급절차는 ▲공급공고(11.21) ▲입찰 및 개찰(12.18∼19) ▲계약체결(12.27∼28)까지 연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진행된다.

토지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513, 74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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