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교육원 2층(드림홀)서 

[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지난 1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교육원 2층(드림홀)에서 5개구 지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마을공동체 대표 및 추진위원, 사무요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된 11개 마을공동체 중에서 5개구별 1개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 마을로는 유성구 온이사랑마을이 선정됐으며, 우수마을에는 동구 용전동새마을협의회마을과 중구 분리수거특공대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박상도 원장의 마을공동체운동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오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발표대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좀더 많은 관심과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다 함께 행복한 마을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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