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강준석 기관사, 우수기관사 영예

2023 대전교통공사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노우상 기관사. 교통공사 제공.
2023 대전교통공사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노우상 기관사. 교통공사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 노우상(45) 기관사가 올해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공사는 올해로 17회째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기관사의 운전업무 기량 제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론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자가 결정된다.

공사는 올해 노 기관사를 최우수기관사로, 김기환·강준석 기관사를 우수기관사로 선정했다. 노 기관사는 2005년 공채 1기로 입사해 현재까지 대전교통공사 최초로 4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기관사로 꼽힌다.

비상상황 대처 능력과 정차위치, 제동취급 등 기본 운전역량이 우수한 베테랑 기관사로 알려져있다.

노우상 기관사는 “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각오로 앞으로도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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