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자원 기록·관리 등 경과 보고… 2024년 운영계획 등 심의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회의 진행 모습.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회의 진행 모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록·보관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아카이브 사업의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안건 등을 심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대덕구의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관리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 구민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관리와 역사·문화 자원 홍보 등에 대해 자문 및 사업 계획 등을 심의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