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 오현진 교수(오른쪽)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안경광학과 오현진 교수가 15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사)대한안경사협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콘택트렌즈분과위원, 대한시과학회 이사, FIACLE(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 평의원) 및 전문안경사 양성과정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 안(眼)보건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오 교수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더욱 다양해지고 사용하는 나이도 점점 어려지고 있어 안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視)생활을 위한 안경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안경사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는 2013년부터 천안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력검사 △안경세척 및 관리교육 봉사활동 △충남안경사회 연합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IACLE CENTER(국제콘택트렌즈협의회 교육센터)에서 안경사 대상 콘택트렌즈 교육과 IACLE STE(콘택트렌즈 국제학생인증평가)를 실시해 실무중심의 실천적 섬김 역량을 갖춘 시각관리 전문안경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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