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천 금산군의원이 대전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금산군의회 제공
송영천 금산군의원이 대전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금산군의회 제공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송영천 행정복지위원장이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255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금산 대전간 시외버스 노선이 ‘대전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송 위원장은 "지치지 않은 성실함으로 군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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