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최근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축제 ‘아람, 청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업사이클링 등의 환경문제와 아동의 주체적 삶을 위한 아동참여를 주제로 한 테마체험부스,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천안시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3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개회식 무대 공연에는 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밴드공연과, 두드림 난타 공연으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테마체험부스에서는 복지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환경활동단 '그레잇’, ‘대학생봉사단’에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활동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2019년부터 개최한 ‘아람, 청당’이 벌써 5회를 맞이할 만큼 아동·청소년의 주체적 역량이 날로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아람, 청당’이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천안시 대표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