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태백, 여수일원 ‘칙칙폭폭’

2023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태백일원. 충남교육청 제공.
2023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태백일원. 충남교육청 제공.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충남도 교육청 제공.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충남도 교육청 제공.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10월 2차례, 11월 1차례 밀양, 태백, 여수일원 가족나들이로 진행됐다.

올해는 도내 전 지역에서 445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96%로 매우 높게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청명한 가을날에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저녁거리를 사려고 아들 손잡고 뛰어다닌 밀양아리랑 시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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