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자 대상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 교육

대전혁신센터, 글로벌비즈니스모델링 워크숍 진행 장면.
대전혁신센터, 글로벌비즈니스모델링 워크숍 진행 장면.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1일 대전창업허브(중구 선화동)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링 워크숍’은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자 및 팀원 등 20명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사례분석 △주요 국가별 진출 방안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시장분석 방법 △영문 IR작성 등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워크숍에 참여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IR기반 사전 진단을 통해 △심화 멘토링 △해외 투자자 미팅 △영문 기업 소개자료 제작 △대전센터 해외 협약 기관(KOTRA·몽골·베트남) 비즈니스 미팅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하고 있으며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 전략 및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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