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이 행복하면 환자도 행복”

건양대학교병원이 환자 진료와 각종 업무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커피트럭’과 ‘추억네컷’ 사진촬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병원이 환자 진료와 각종 업무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커피트럭’과 ‘추억네컷’ 사진촬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환자 진료와 각종 업무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커피트럭’과 ‘추억네컷’ 사진촬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배장호 의료원장과 김철중 진료1부장, 정인범 진료2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해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최한 ‘The-K 추억네컷’이라는 이벤트 응모로 이뤄졌으며 의료진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힘쓰는 중에도 각종 인증 및 지정평가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위로해 달라는 사연을 보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트럭은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른 시간에 재료가 소진됐으며 2000여 명의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 선물이 돌아갔다. 

이와 함께 로비에서는 ‘추억네컷’ 스티커사진 촬영행사가 진행되며 의료진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응급실 정이슬 간호사는 “소소한 즐거움과 활력을 선물해준 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를 믿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진실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교직원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환자들에게 참된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