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서비스 제공, 5개 분야 생산품 전시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한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부스 모습. 공단 제공.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한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부스 모습. 공단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 채용부스에서는 ▲공개경쟁 채용 과정 ▲절차별 제출 서류 ▲면접 관련 상담 등이 안내됐다.

부대행사로는 ▲복사용지 ▲점보롤 및 핸드타월 ▲제과제빵 등 직접 생산한 5개 분야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 홍보했다.

방문객들은 신제품 ‘마스크유’를 직접 착용한 후 무지개복지공장 캐릭터 ‘꾸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 참여 촉진, 채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공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46명의 장애인근로자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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