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26일 병원 야외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영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2023년 영양의 날 행사’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이 26일 병원 야외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영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2023년 영양의 날 행사’ 모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26일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해 야외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즉석 식이교육과 영양상담이 이뤄졌다.

영양사들은 쉼터에 ▲저염식 ▲저당식 ▲암예방 ▲건강체중 ▲골고루섭취 ▲식생활지침 등 6개 부스와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나의 비만도 평가 ▲식품모형으로 식품군 구분하기 등 3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병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올해 행사는 지난 10년의 행사 내용을 집대성해 준비했다”면서,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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