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1일 관내 초등학생회 연합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1일 관내 초등학생회 연합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1일 관내 초등학생회 연합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을 방문해 법정 상황극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주먹밥 체험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평화, 통일,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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