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건강걷기대회가 22일 엑스포다리 하상에서 열렸다. 대전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건강걷기대회가 22일 엑스포다리 하상에서 열렸다. 대전체육회 제공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22일 엑스포다리 밑 천변도로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대전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참여와 소통을 이루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엑스포다리 하상에서 출발해 원촌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5.2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앱인 워크온으로 신청해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는 갑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길을 즐기며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대회를 만끽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황리에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걷기 코스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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