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트 대전’브랜딩 및 인지도 확대 위해 10월 28일 판매 시작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문체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해 로컬기업인 ‘성심당’과의 콜라보를 통해 꿈돌이마들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돌이마들’은 오는 28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공동마케팅으로 진행되는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에 맞춰 성심당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콘서트가 열리는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는 대전 야간관광 SNS 팔로우시 꿈돌이마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22년 대전관광 실태조사 중 대전 관광객들의 방문장소 1위를 차지한 성심당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전 야간관광 브랜딩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성심당과 함께 ‘꿈돌이마들’을 개발했으며, 바닐라와 초코, 두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또 ‘꿈돌이마들’개별포장지에는 대전 야간관광 BI와 함께 꿈돌이가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 박스에는 별빛이 내리는 야간관광 핵심권역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빵을 들고 뛰어가는 꿈돌이가 그려져 대전 야간관광을 상징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마들 출시는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성심당과 협업해 준비했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추진 중인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질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드림 열기구 나잇 행사 현장에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꿈돌이마들 출시 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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