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해 아픔 위로 목적, 치유 시간 가져

'마음치유 행복여행' 캠프 모습. 사)다감복지협회 부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제공.
'마음치유 행복여행' 캠프 모습. 사)다감복지협회 부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제공.

[한지혜 기자] 사)다감복지협회 부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여성 장애인과 함께 ‘마음치유 행복여행’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폭력 피해 아픔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대천 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폭력피해 여성장애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치유와 회복의 주체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대전중앙교회,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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