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충남 금산군청서 업무협약 체결
충남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에 동참

(왼쪽부터)박범인 금산군수와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박범인 금산군수와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충남 금산군이 19일 오후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한국타이어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균형발전, 군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 촉진을 위해 상호간 협력키로 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달 19일 ‘2023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비롯해 앞서 9월 14~17일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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