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 행정 혁신 공로 인정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공사는 이중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체계 정립,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인호 공사 기획조정처장은 “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배차 AI빅데이터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교통 현안 솔루션을 제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