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공인코스, 3대가 함께 걷기(4㎞), 장애인 걷기(1.5㎞), 3코스로 진행

[박길수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8일 오전 9시에 대청공원 잔디(동)광장에서 ‘2023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는 건전한 트레킹 문화 확산과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전세대가 함께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10㎞ 공인코스 걷기, 3대가 함께 걷기(4㎞), 장애인 걷기(1.5㎞)를 기본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자전거, 꿈돌이 인형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대표 생태테마 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걷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낭만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관광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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