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청년 대상, 접근성 개선 목적 점검

대덕구와 대덕구 청년벙커가 청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접근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년벙커 제공.
대덕구와 대덕구 청년벙커가 청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접근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년벙커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가 오는 23일까지 청년공간 방문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청년벙커를 방문한 모든 청년(19세~39세)이다. 설문 문항은 프로그램 인지와 접근성, 신청 절차 상 접근성, 청년벙커 이동과정, 청년벙커 소재지에 따른 접근성 평가 등 총 28개로 구성돼있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 지급된다.

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대전시나 대덕구 내 신규 청년공간 설립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용 청년들의 제안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고,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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