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놀이, 체험 부스·마을 사진전 등 호평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5일 목상동 생태페스티벌 ‘모여봐요 목상의 숲’ 축제에서 마을 사진전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5일 목상동 생태페스티벌 ‘모여봐요 목상의 숲’ 축제에서 마을 사진전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은 2023 목상동 생태페스테벌 ‘모여봐요, 목상의 숲’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목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서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각종 체험 및 놀이 부스 운영, 포토존과 마을 사진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서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앙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즐겁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목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